(서울=포커스뉴스) 설 연휴기간 중 시민들과 역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서울시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가 무료 주차장으로 개방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 총 353개 학교의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민 또는 귀성객은 거주지 인근 학교가 개방학교인지 여부, 개방시간 등을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를 통해 확인·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재정과는 “이번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 개방은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 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부모·형제·친지 등을 방문하는 역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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