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31일 오전 2시 55분쯤 서울 중랑구의 한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사우나에서 불이 나 43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사우나 이용객 등 153명이 대피했고 4명이 단순 연기 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방용품과 집기가 타면서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우나 주방의 천정 쪽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사진제공=서울 중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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