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지역 이웃에게 연탄·생필품 세트 전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31 13:25:14
  • -
  • +
  • 인쇄
임직원들이 설립한 한마음재단, 10년째 봉사활동 진행
△ 사본_-한국지엠과_함께_따뜻한_설_명절_보내세요_1.jpg

(서울=포커스뉴스) 한국GM은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설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30일, 인천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과 함께 설 명절에 필요한 식용유, 김, 참치 캔 등 다양한 생필품이 포함된 선물꾸러미 300세트를 인천연탄은행에 기부하고, 이중 일부를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인근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을 비롯, 고남권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 지부장, 한주호 대외정책부문 부사장 및 임직원과 직원가족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제임스 김 사장은 “추운 날씨지만 임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GM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정을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10년째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 동안 한국GM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기금을 통해 연탄 총 24만장을 전달했다.한국GM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 이 30일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과 설 맞이 생필품 선물꾸러미 세트를 전달했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가운데 왼쪽)과 고남권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 지부 지부장(가운데 오른쪽) <사진제공=한국GM>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