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이태원 살인사건' 아더 존 패터슨 선고(2016년 1월 29일 현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29 16: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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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터슨의 눈빛

◆'이태원 살인사건' 아더 존 패터슨 선고까지 일지

△1997년 4월 3일 서울 이태원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서 조모(당시 22세)씨가 흉기에 찔려 살해. 유력 용의자 아더 존 패터슨

△4월 4일 패터슨, 미군 범죄수사대(CID) 요원에 체포

△4월 8일 에드워드 리, 출장 다녀온 아버지 추궁에 검찰 자수

△4월 26일 서울중앙지검, 현장에 함께 있던 패터슨의 친구 에드워드 리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 살인 혐의 구속기소, 패터슨은 증거인멸죄 등 구속기소

△1998년 1월 서울고법, 패터슨에게 장기 1년 6월 단기 1년 징역 선고

△4월 에드워드 리에 대한 유죄 판결 대법원 무죄취지 원심 파기 환송(1심 무기징역, 2심 징역 20년 선고)

△8월 15일 패터슨, 8·15 특별사면으로 석방

△9월 30일 서울고법, 에드워드 리에 무죄 판결

△1999년 8월 24일 패터슨, 미국으로 도주

△9월 3일 대법원, 피의자 에드워드 리에 무죄 확정

△12월 24일 고 조중필씨 어머니 직무유기 혐의로 담당검사 2명 고소

△2002년 10월 검찰, 패터슨에 대한 기소 중지

△2009년 9월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개봉

△10월 법무부, 미국 법무부와 공조 패터슨 범죄인 인도 청구

△2011년 6월 패터슨, 미국에서 체포돼 범죄인 인도 재판 회부

△12월 22일 서울중앙지검, 살인 혐의로 패터슨 기소(당시 2012년 4월 2일 공소시효 만료 예정)

△2012년 10월 미국 법원, 범죄인 인도 허가 결정. 패터슨 인신보호청원 등 송환 저지 시도

△2015년 9월 패터슨 국내 인도 확정

△9월 23일 패터슨 국내 송환, 서울구치소 수감

△10월 8일 패터슨 첫 재판

△10월 22일 두번째 재판서 패터슨 측, 에드워드 리 증인 신청

△11월 4일 에드워드 리, 증인 출석 “패터슨이 찌르는 모습 봤다” 주장

△11월 11일 피해자 부검의, 법정에서 “키가 작은 사람도 진범일 수 있다”며 패터슨 진범 가능성 시사

△11월 19일 피해자 당시 여자친구 증인으로 출석, 비공개 신문 진행 당시 초동수사했던 미군범죄수사대 수사관 “패터슨, 수사 때 진술 뒤집었다. 참고인 모두 패터슨 진범으로 지목했다” 증언

△12월 4일 이태원 살인사건 현장검증 비공개로 진행

△2016년 1월 12일 패터슨 부모, 법정서 “아들은 결백” 주장

△1월 14일 피해자 어머니 이복수씨, 법정서 “진범 꼭 밝혀달라” 호소

△1월 15일 검찰, 패터슨에게 징역 20년 실형 구형

△1월 29일 법원 살인 혐의로 기소된 패터슨에게 징역 20년 선고아더 존 패터슨.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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