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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중국 증시가 나흘만에 상승했다.
2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09%(81.94포인트) 오른 2737.60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됐다. 지수는 올해 들어서만 25%가량 하락, 약세장에 진입했다.
간밤 국제유가 반등과 뉴욕증시 상승도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중국의 성장세 둔화와 자본유출 우려에 투자심리가 완전히 살아났다고는 보기 어렵다는 해석이다.
지난주에 이어 인민은행이 수천억위안의 유동성을 풀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서킷브레이커 폐지, 대주주 매도 제한 등 중국 정부가 내놓은 정책들에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상하이지수 추이 <자료출처=한국투자증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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