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29일 새벽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배관 동파 사고가 발생해 일부 세대 주민들이 누수 피해를 입었다.
서울 노원소방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4시 38분쯤 노원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 알람밸브실 배관이 동파되면서 지하 1층 기계실 일부가 침수되고 16층의 3세대 거실 일부가 물에 잠겼다.
소방당국은 출동 2시간여만에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고 피해 정도가 크지 않아 세대가 자체적으로 침수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서울 노원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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