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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앙상블 오푸스와 피아니스트 프랑수아 듀몽이 '프랑스에서 온 편지'에서 19세기의 프랑스 파리의 낭만을 전한다.
앙상블오푸스는 오는 3월20일 제14회 앙상블 오푸스 정기연주회 '프랑스에서 온 편지'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19세기 문화의 중심지, 프랑스 파리의 감성을 한국 관객들에게 전하는 이번 공연은 당시 프랑스 실내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세자르 프랑크와 에른네스트 쇼숑의 음악으로 채워진다.
19세기 문화의 성지였던 프랑스 파리에서 작곡된 에르네스트 쇼숑의 피아노와 바이올린, 현악 사중주를 위한 협주곡, 세자르 프랑크의 피아노 5중주로 채워질 이번 무대는 프랑스 피아니스트 프랑수아 듀몽의 감성과 한국 앙상블오푸스의 연주가 만나 더욱 빛나는 무대를 전해줄 것이다.
앙상블 오푸스는 바이올린의 여제 백주영과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윤동환,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김민지가 참여한다.
프랑스 피아니스트 프랑수아 듀몽은 쇼팽콩쿠르(Chopin Competition), 퀸엘리자베스 콩쿠르(Queen Elisabeth Competition), 클라라 하스킬 콩쿠르(Clara Haskil Competition) 등 주요 국제콩쿠르에서 수상했다.
프랑스의 그래미상에 해당하는 '음악의 승리(Victoires de la musique)'에 지명되었으며, 프랑스 음악평론가협회에서 신인상 (Prix de la Revelation)을 수상했다.프랑스 피아니스트 프랑수아 듀몽이 오는 3월20일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앙상블 오푸스와 함께 '프랑스에서 온 편지' 무대에 오른다.<사진제공=오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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