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이마트, 자회사 적자 우려 지속”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29 09:21:16
  • -
  • +
  • 인쇄
△ ㄹㄹ.jpg

(서울=포커스뉴스) NH투자증권은 이마트의 자회사 적자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16년 과도기적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의 생필품 침투 및 신사업 확장에 따른 자회사의 영업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2015년 4분기 실적도 예상보다 크게 낮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연결 자회사 또한 면세점, 편의점 등 신사업의 확장에 따라 영업적자가 전년 대비 약 120억원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2015년 4분기 이마트의 영업이익은 8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2% 하락했다.이마트 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