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기업인들과 화이팅 외치는 안철수 |
(서울=포커스뉴스) 국민의당 유철종(46) 크라우드연구소 대표가 국민의당에 정책자문 역할로 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유 대표는 당에서 핀테크 산업의 동향 파악, 새로운 금융시스템 도입에 관한 정책 개발과 관련해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서울 출신의 유 대표는 서울 마포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고,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1993년 육군학사장교 21기로 임관, 신무기 도입 등 기획업무를 담당했다. 2000년 삼성전자 제조혁신팀, 2009년 SK엠앤서비스 전략기획팀장을 지냈고 지난해 크라우드펀딩사업을 시작했다.
유 대표는 한국핀테크포럼 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정보기술(IT)이 결합된 서비스를 가리키는 말이다.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 등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은 이날 서울 강남구 창업지원센터 디캠프(D.CAMP)에서 유 대표 등 핀테크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관련 산업의 현안을 논의했다.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국민의당-핀테크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한 안철수(오른쪽) 인재영입위원장이 국민의당 정책자문으로 영입된 유철종 크라우드연구소 대표와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2016.01.28 양지웅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