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화재…50대女 숨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28 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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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집 있던 30대男 화상 등으로 의식불명

(서울=포커스뉴스) 28일 오전 11시 59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모(50대 추정·여)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씨는 가사도우미로 추정된다.

또 이씨와 함께 집안에 있던 김모(34)씨는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현재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다.

불은 낮 12시 10분쯤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요리를 하던 중 가스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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