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28일 4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기업설명회(IR)에서 “향후 시스템LSI 사업은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국 시스템LSI 상무는 “현재 14나노 핀펫 기술은 지금 막 출시된 상황”이라며 “자동차에 사용한다는 말의 의미는 미래자동차를 대비해 고객확보를 시도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시스템LSI 사업에 대해서는 “모바일 이외에도 게임이나 웨어러블 등 다양한 이용처를 목표로 판매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