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청소년 초청 ‘따뜻한 나눔의 쿠킹 클래스’ 열어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28 10: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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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나눔·공경 의미 되새기는 취지서 기획
△ cj제일제당.jpg

(서울=포커스뉴스) CJ제일제당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백설요리원에서 청소년들을 초청해 음식을 만들고 어르신들께 대접하는 ‘따뜻한 나눔의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쿠킹 클래스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나눔과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서울 중구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대접했다.

CJ나눔재단에서 후원하는 은평구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중학생 15명이 참여해 ‘소고기 사골 곰탕 소면’ 만들기에 도전했다. 권주희 CJ제일제당 백설요리원 강사의 설명 하에 주최측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날 만든 곰탕 소면은 수업 후 별도로 준비한 ‘바싹 돼지 불고기 볶음’ 등 다른 음식들과 함께 중구 장충경로당으로 배달됐다. 학생들도 함께 경로당으로 이동해 노인분들과 한끼 식사를 즐기면서 담소를 나눴다.

이종식 CJ제일제당 다시다팀 브랜드 매니저는 “나눔의 쿠킹 클래스는 추위가 계속되는 날씨에 학생들에게 따끈한 국물요리 만들기 체험 기회는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하는 나눔과 공경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강조했다.쿠킹 클래스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요리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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