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해외봉사단 ‘한배’, 베트남 해외봉사 다녀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28 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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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존엄을 향하여’ 비전 아래 4년째 해외봉사
△ 사진제공_경희대학교.jpg

(서울=포커스뉴스) 경희대학교는 교내 베트남 해외봉사단 ‘한배(HAN VIET)’가 지난 10~22일 13일간 동계 베트남 해외봉사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에서는 △호치민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문화교류 △푸흐우(phú hữu) 초등학교 교육봉사 △푸흐우(phú hữu) 초등학교 도색·방수 공사 등 3가지로 구분해 진행됐다.

이번 해외봉사에는 100명이 지원했고 이중 30명이 선발돼 참여했다.

해외봉사 참가자들은 봉사 프로그램 기획과 안전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등 출발 3개월 전부터 해외봉사를 준비했다.

황승우(중국어학과 11학번) 해외봉사 학생단장은 “처음에는 단순한 봉사단이라 생각하고 지원했는데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타 봉사단과는 차별화되고 특화되었다는 생각을 했다”며 “문화교류, 교육봉사, 노력봉사 등 젊은이들이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경희대 베트남 해외봉사단 ‘한배’는 ‘지구적 존엄을 향하여’라는 비전 아래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자 도움의 손길을 원하는 지역으로 4년째 해외봉사를 이어가고 있다.경희대학교 베트남 해외봉사단 ‘한배(HAN VIET)’가 지난 1월 10일부터 22일까지 동계 해외 봉사에 참여했다. 푸흐우(phú hữu) 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경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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