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작년 최다 판매 1위 '아메리카노'…5180만잔"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28 09: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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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카페라떼 2586만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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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이하 스타벅스)는 전국 매장에서 지난해 1년 간 가장 많이 판매된 음료는 '아메리카노'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스타벅스에서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판매된 아메리카노는 약 5180만잔으로, 이는 대한민국 국민 1인당 한 잔 씩 마실 수 있는 수준이다.

아메리카노는 고온 고압력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 원액에 정수를 가미해 아라비카 원두 본연의 깊구 진한 풍미를 맛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커피 음료다.

아메리카노 다음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음료는 '카페라떼'다. 약 2586만잔이 판매됐다. 이 중 국산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해 2~6월 전개한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을 통해 판매된 양은 125만잔에 달한다.

이어 △브루드 커피(약 657만잔) △카라멜 마끼아또(약 583만잔) △그린티 프라푸치노(약 327만잔)가 사위 판매 음료로 나타났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음료팀 팀장은 "2015년 한해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3500여회 진행된 커피세미나에 2만6000여명에 달하는 고객들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커피 시장과 소비층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음료 이미지컷.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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