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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목요일인 28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에 제주도와 전남해안부터 강수확률 60~90%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충청이남지방으로 확대되겠다.
강수량은 제주도 20~60㎜, 남부지방 5~30㎜ 내외 등으로 예상된다. 충청남북도와 강원도영동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밤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충청이남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눈이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다.
오전 최저기온은 -10~3도, 오후 최고기온은 2~6도 등이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파경보가 해제됐지만 낮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고 있으니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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