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자신의 SNS에 '무한도전'을 언급했다. 그는 지난 20일 '쿵푸팬더3'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내한해 MBC '무한도전'을 촬영했다.
잭 블랙은 27일 자신의 SNS에 "I accept the Infinite Challenge!!(나는 '무한도전'을 받아들인다)"라는 글과 함께 '무한도전' 멤버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와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잭 블랙은 '쿵푸팬더' 시리즈 최초로 내한했다. 특히, 이번 내한 스케줄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예고돼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이 쏠렸다. 잭 블랙은 '무한도전'의 파란색 공식 트레이닝 복부터 정형돈 복장으로 알려진 복고풍 교복까지 소화하는 등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예능 학교-스쿨 오브 樂'을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잭 블랙은 각종 게임부터 유행어까지 한국식 예능을 완벽 마스터하며 '할리우드 개그 거성'으로 거듭났다는 후문이다.
잭 블랙이 주인공 포 목소리 연기를 맡은 '쿵푸팬더3'은 내일(28일) 개봉한다. 또한, 그의 '무한도전' 활약은 오는 30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멤버(하하,유재석,정준하,박명수,광희)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제공=잭 블랙 페이스북,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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