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유튜브 킹’ 美 래퍼 사일렌토, 용감한형제와 작업 차 30일 내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27 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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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와의 컬래버레이션 곡 ‘Spot Light’ 뮤직비디오 한국서 촬영
△ 크기변환_사일렌토뮤직비디오.jpg

(서울=포커스뉴스) '2015년 유튜브 킹' 미국 래퍼 사일렌토(18)가 내한한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27일 “사일렌토가 작곡가 용감한형제와의 컬래버레이션 곡 뮤직비디오 촬영 차 오는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전했다.

사일렌토는 사흘간 국내에 머물며 '스포트라이트(Spot Light)' 뮤직비디오 작업을 한 뒤 2월1일 오전 9시35분 미국으로 출국한다. 뮤직비디오 현장에는 사일렌토 외에 그의 신곡 '스포트라이트'의 작곡을 맡은 작곡가 용감한 형제, 그리고 사일렌토와 함께 랩을 소화할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10대 래퍼 펀치 등이 함께한다.

사일렌토는 지난해 유튜브가 공식 발표한 유튜브 트렌드 1위를 기록한 일명 '2015년 유튜브 킹'이다. 지난해 발표한 그의 첫 곡 ‘와치 미(Watch Me)’의 공식 뮤직비디오는 발표 7개월만인 27일 오전 현재 6억1914만건을 기록 중이기도 하다.

‘제2의 강남스타일’ 열풍의 주자로 평가됐던 사일렌토는 유튜브에서의 화제를 바탕으로 빌보드 핫100 차트 3위까지 올랐고, 그의 노래를 배경으로 춤을 춘 꼬마 소녀 등 다수의 영상이 대부분 1억 건을 훌쩍 뛰어넘는 등 각종 화제를 양산키도 했다. 그가 추는 독특한 춤 역시 인터넷을 강타하며 미국에서 ‘네네(Nae Nae)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사일렌토와 펀치가 부르고,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노래 '스포트라이트'는 세련되고 중독상 강한 레트로 풍 팝 댄스곡으로 오는 3월 미국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동시 발표될 예정이다.'2015년 유튜브 킹'으로 각광받았던 미국 래퍼 사일렌토가 작곡가 용감한형제와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위해 오는 30일 내한한다.<사진=유튜브 사일렌토 공식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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