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 싫어" 도경수, 김소현과 우산 키스신은 편했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27 11: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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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도경수 "평소에 애교 없지만.."

도경수 "김소현과 우산키스신, 편하게 찍었다"
△ "애교 싫어" 도경수, 김소현과 우산 키스신은 편했다?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도경수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순정'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김소현과 우산 키스신을 찍은 소감을 전했다.

이날 도경수는 "'평생 내가 네 옆에서 지켜줄거여' 이런 대사를 어떻게 표현해야 부담스럽지 않게 봐주실까 연구를 많이 했다"며 "평소에 애교는 좋아하지 않는데, 연기는 정말 진지하게 했던것 같다. 우산키스신 했을 때는 편했다"고 말했다.

영화 '순정'에서 도경수는 무뚝뚝하지만 일편단심 한 소녀만을 향한 순정을 보여주는 범실 역을 맡았다.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 '순정'은 오는 2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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