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GS건설은 오는 29일 충남 천안시 성성지구 A1블록에 짓는 ‘천안시티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1646가구 가운데 162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KTX 천안아산역이 단지와 차로 10~15 분 거리에 있으며 번영로와 삼성대로를 통해 천안시 내·외곽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또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일반산업단지가 인근에 있고, 이마트 서북점과 스트리트형 상가몰인 마치에비뉴가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GS건설에서는 외국어 전문 교육업체인 SDA삼육어학원과 제휴를 맺어 학원을 근린생활시설 내에 마련할 예정이다.
GS건설 김보인 분양소장은 “천안시티자이는 전 가구가 85㎡ 이하인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어린 자녀를 동반한 젊은 수요층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육에 관심이 높은 수요자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유치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5일,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245(서부대로 사거리)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 041-415-2500천안시티자이 조감도 <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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