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여러분의 꼬마 시절 고민은 무엇이었는지요. 당시에는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고민도 성인이 되어 돌아보면 실소가 나오기 마련인데요. 만일 지금 답답한 고민이 있다면 꼬마 시절의 고민처럼 실제로는 고민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지금 당장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이 있다면 이런 생각으로 잠시 쉬어가는 것은 어떨는지요. 수요일 모닝브리핑 시작합니다.
◆ 김무성 "당시 권력자가 찬성했다" 발언 논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발언으로 여의도 정가가 달아올랐습니다. 국회선진화법 통과에 대해 "당시 권력자가 찬성했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한 것이 그 이유인데요. 김 대표는 "더 이상 이야기를 안 하겠다"고 함구했습니다.
(☞김무성 "선진화법 권력자 찬성…더 이상 이야기 안할 것" - 기사 바로가기)
◆ 스포츠계 별들, 총선 앞두고 정치권 러브콜 받는 이유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스타 모시기에 나섰습니다. 국민에게 호감이 많고, 넓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스타를 영입해 표심으로 이어질까 하는 기대심리 때문인데요.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은 최근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 영입에 공을 들였지만 실패했습니다. 이 밖에도 ‘태권영웅’ 문대성 새누리당 의원 등 정치판에 뛰어든 스포츠계의 별들을 살펴봤습니다.
(☞총선 앞두고 '정치판'에 뛰어든 스포츠계의 별들- 기사 바로가기)
◆ 주택시장에 몰아친 한파 언제 풀릴까
주택시장에 강력한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역대 최대 거래량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던 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것인데요. 공급과잉과 대출규제, 미국금리인상 등 3대 악재로 거래는 ‘올스톱’이 된 상황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빚내서 집 사라더니…대출규제 앞두고 부동산 거래 '올스톱'- 기사 바로가기)
◆ 수입차 제작결함으로 971대 리콜
수입차를 운행하고 계신다면, 평소보다 불편함은 없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 FCA코리아, 등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 97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고 밝혔습니다.
(☞볼보·지프·마세라티·야마하 등 971대 리콜- 기사 바로가기)
◆ LG전자의 초라한 스마트폰 사업 성적표
상처뿐인 영광일까요,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성적표가 시원찮습니다. 지난해 4분기 분기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고도 2분기 연속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난 것이 이유인데요. 덩치만 키웠을 뿐 실속은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유 알아봤습니다.
(☞스마트폰 많이 팔았다는데…LG전자 수익개선 더딘 이유 - 기사 바로가기)
◆ IoT 검색 엔진 쇼단 '사생활 중계 논란'
누군가 나의 사생활을 몰래 지켜본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면?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이 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어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IoT 검색 엔진 '쇼단'이 최근 시작한 웹캠 검색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침실, 화장실 등이 거의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신의 사생활이 생중계된다'…검색엔진 '쇼단' 피해 속출 - 기사 바로가기)
◆ IS보다 더 위험한 테러단체 알 누스라
전 세계를 테러의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IS보다 더 위험한 테러단체가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미 CNN 방송은 이들은 알카에다 시리아 지부 '알 누스라'로 이들은 미국 본토를 노리고 있으며, IS는 일시적인 반면 알 누스라는 장기적으로 볼 때 더 위험하다고 전했습니다.
(☞美 싱크탱크, "알 누스라, IS보다 더 위험한 존재" - 기사 바로가기)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2016-01-20 박철중 기자 국토교통부는 26일 볼보자동차코리아 등 971대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고 밝혔다.2015.11.08 ⓒ게티이미지/멀티비츠2016.01.10 송상현 기자 LG전자 'K시리즈' <사진제공=LG전자> 2016.01.05 지봉철 기자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5일(현지시간) 사물인터넷 검색 엔진 쇼단이 새로 개시한 서비스가 사생활을 침해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16.01.26 ⓒ게티이미지/멀티비츠 미국 싱크탱크인 전쟁연구소(ISW)와 기업연구소(AEI)가 보고서를 통해 '알 누스라가 IS보다 더 위험한 존재'라며 '미국이 알 누스라를 등한시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사진출처=CNN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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