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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드메이트_모바일_긴급출동서비스.jpg |
(서울=포커스뉴스) SK네트웍스의 모바일 긴급출동 서비스가 겨울철 한파로 인해 이용이 급증했다.
26일 이 회사에 따르면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가 지난해 말 선보인 모바일 긴급출동 서비스는 보험사 콜센터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바로 긴급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실시간 네비게이션인 티맵(Tmap)과 연계해 대기나 지연시간 없이 출동 접수를 받는다.
특히 갑작스런 강추위로 배터리 이상이나 연료 배관 동결에 따른 시동 불능 등 차량 고장이 급증하면서 서비스 초기에 비해 모바일 접수가 10배 이상 증가했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12월말부터 1월초까지 일 평균 70건 접수됐지만 이번 한파에 접수가 1000건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현재 AXA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보험 긴급출동 가입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업체 측은 향후 제휴 보험사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사진은 모바일 긴급출동서비스 구현 화면 <사진제공=SK네트웍스> 2016.1.26. 김현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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