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위, ‘초호화 술파티’ 유포자 고소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26 09: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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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콘서트 행사 참여해 3000여만원 술파티 허위사실 유포
△ 김무성 대표 민주동지회 신년인사모임 참석

(서울=포커스뉴스) 서울동부지검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사위 이모(39)씨가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누리꾼을 처벌해달라며 고소해 수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한 콘서트 행사에서 지인들과 함께 초호화 술파티를 벌였다는 내용의 게시물, 사진 등이 인터넷에 돌아 유포자로 추정되는 누리꾼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 22일 제출했다.

인터넷에서는 지난해 중순쯤부터 이씨가 ‘UMF 코리아 2015’ 콘서트 행사에 참석해 지인 10여명과 술을 마시며 3000여만원을 썼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돌았다.

검찰은 허위사실을 적시한 것인지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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