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26일 0시 55분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층에 거주하던 60대 여성이 사망했다.
이 불은 지상 3층·지하 1층으로 이뤄진 건물 2층 거실에서 시작돼 발생 5분 만에 진화됐지만 2층에 살고 있던 하모(65·여)씨가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숨졌다.
또 2층 일부가 불에 타면서 1300만원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주택 거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하씨의 사망과 화재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사진제공=서울 중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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