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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도는 얼음바다 |
(서울=포커스뉴스) 지난 주말까지 강력한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26일은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강추위가 한 풀 꺾일 전망이다.
오전 최저기온은 -11~-2도, 오후 최고기온은 0~7도 등이 되겠다.
26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경기남부와 충청남북도, 강원도영서 등에는 오전에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서부내륙 등에도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다소 쌓이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한다”며 “건강관리와 동파방지 등 시설물 관리에 신경써야한다”고 당부했다.(시흥=포커스뉴스) <사진제공=이관희사진가> 2016.01.25 포커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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