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아동양육시설에 후원금 500만원 전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25 14: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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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원씩 적립해 기금 마련

(서울=포커스뉴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엔비는 경북 안동에 위치한 경안신육원에 장학금 500만원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안동 경안신육원은 1952년 설립된 아동양육시설이다. 현재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44명이 생활하고 있다.

교촌에프엔비는 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원씩 적립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원자재 출고량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회사의 이익과는 상관 없이 기금 적립을 지속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교촌에프엔비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장학금을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교촌의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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