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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도식 자리한 김 전 대통령 아들 |
(서울=포커스뉴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 객원교수가 오늘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회의실에서 입장을 표명한다.
김 교수의 이번 입장 표명은 '동도동계 좌장'이자 '더민주의 원로'인 권노갑 전 상임고문이 지난 12일 더민주를 탈당한 뒤에 나오는 것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김 교수는 이희호 여사가 다음달 창당 예정인 국민의당의 안철수 의원에게 지지 의사를 밝혔다는 보도가 지난 6일 한 매체에 의해 나왔을 때 이를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당시 김 교수는 정정보도를 요청했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어머님은 안 의원의 말씀을 듣기만 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지난 8월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김홍걸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 객원교수(왼쪽)과 김홍업 전 의원. 2015.08.18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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