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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거래소는 22일 해태제과식품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주권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옛 해태제과는 1972년 5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그러나 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2001년 11월 상장 폐지된 바 있다.
해태제과식품은 지난 2001년 7월 UBS컨소시엄이 출자한 해태식품제조가 해태제과주식회사의 제과 사업부문을 양수해 설립한 회사다. 지난 2005년 4월, 크라운제과 컨소시엄이 UBS컨소시엄으로부터 지분 100%를 인수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해태제과식품의 2015년 3분기 기준 총자산은 7565억원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033억원, 15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오는 4월 공모를 진행하고 4~5월 중 상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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