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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3]_160122_썸에이지_케이비제6호스팩과_합병_증권신고서_제출.jpg |
(서울=포커스뉴스) 모바일 게임 전문기업 썸에이지는 케이비제6호스팩과 합병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합병비율은 1대 5.5719807이며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3월 9일에 열린다. 합병 기일은 4월 12일, 신주는 같은 달 29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썸에이지와 케이비제6호스팩은 지난달 23일로 계획했던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를 앞서 연기한 바 있다.
KB스팩6호 관계자는 "썸에이지의 기업가치를 2205억원에서 1278억원으로 대폭 하향조정해 투자 매력도와 주주 권익보호를 실현하고자 했다"며 "시장상황을 고려해 한 차례 합병 일정이 늦춰졌지만 이는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도록 재정비하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2013년 설립된 썸에이지는 지난해 출시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영웅 for kakao'의 개발사로 유명하다. '서든어택', '데카론' 등의 흥행작을 만든 백승훈 사단이 개발한 모바일게임 영웅 for kakao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매출 600억원, 다운로드 500만건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게임이다.썸에이지 CI <사진제공=썸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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