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영화 '윌터 교수의 마지막 강의'로 오는 3월 국내 관객과 만난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국내 관객에게도 친숙한 배우다. 영화 '트와일라잇'의 여주인공으로서다. 이후 그는 '스틸 앨리스'(2014년),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2014년) 등 작품성 있는 작품으로 관객과 만났다. '윌터 교수의 마지막 강의'도 그 행보와 이어져 있다.
'윌터 교수의 마지막 강의'는 은퇴를 앞둔 윌터 교수(샘 워터스톤)에게 일어나는 돌이킬 수 없는 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윌터 교수의 제자 소피 역을 맡았다. 철학을 공부 중이지만, 철학이 사람들의 삶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회의감을 느끼는 인물이다.
영화는 뉴욕에서 사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뜻깊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3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좌측)가 오는 3월 개봉하는 영화 '윌터 교수의 마지막 강의'에서 소피 역으로 열연했다. 우측 사진은 '윌터 교수의 마지막 강의' 외국 포스터. <사진제공=씨네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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