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투자심리 위축으로 4주 연속 보합세를 나타냈다.
2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4주 연속 0.00%를 나타냈다. 서울 아파트 변동률은 0.01%를 기록했다.
수도권(0.00%)은 변동이 없었고, 지방(-0.01%)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도별로 변동률을 살펴보면 ▲제주(0.71%) ▲울산(0.09%) ▲강원(0.04%) 등은 올랐고 ▲대구(-0.07%) ▲광주(-0.06%) ▲충북(-0.04%)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에서는 ▲강서구(0.09%) ▲동작구(0.07%) 등은 오름세를, ▲강동구(-0.08%) ▲강남구(-0.07%)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전국 전세가격은 지난주와 같은 0.05%를 기록했다.
수도권(0.06%)은 서울, 인천의 상승폭이 축소됐고, 지방(0.05%)은 제주, 울산, 부산의 상승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 보면 ▲제주(0.43%) ▲울산(0.17%) ▲부산(0.11%) ▲서울(0.08%) ▲경남(0.07%) ▲대전(0.07%) 등이 올랐다.
서울(0.08%)의 경우 강북(0.08%)에서는 광진구, 중랑구, 동대문구의 상승폭이 확대됐고, 강남(0.07%)은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가 하락 전환됐다.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지수 변동률 그래프. <자료=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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