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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현대상선이 벌크선 전용사업부를 매각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13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 대비 24.19% 오른 2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현대상선은 벌크선 전용사업부를 에이치라인해운에 매각, 1000억원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치라인해운은 2013년 사모투자펀드인 한앤컴퍼니가 한진해운의 벌크전용선 사업을 인수해 만든 회사다. 벌크선 사업부 매각으로 유동성에서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현대상선에 벌크선 사업부 매각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현대상선 주가 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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