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올 뉴 라브4, 美서 안전도 평가 최고등급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21 09: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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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SA 신차 안전도 평가…정면·측면·전복 테스트 '별 5개'
△ 2016_all_new_rav4_(1).jpg

(서울=포커스뉴스) 한국토요타는 미국 연방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자사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CUV)인 '2016 올 뉴 라브(RAV)4'가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NHTSA의 안전도 평가인 '5스타 안전등급 프로그램'은 정면충돌, 측면충돌, 전복 테스트를 통해 충돌 시 차량 내구성과 안전성 등을 측정한다. 획득한 별의 개수가 많을수록 더욱 안전한 차라는 뜻이며 만점은 별 5개다. RAV4는 정면 충돌 테스트에서 별 4개,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 전복 테스트에서 별 4개를 획득, 종합 별 5개로 최고등급을 받았다.

RAV4는 앞서 미국 고속도로보험협회(IIHS)의 안전평가에서도 전 항목 최우수등급을 획득해 '2016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한편, 지난 11월 국내 출시된 RAV4는 운전석 무릎·조수석 쿠션 에어백을 포함해 8개의 에어백을 탑재하고, 사각지대감지 모니터(BSM), 후측방 경고장치(RCTA), 경사로밀림방지 장치(HAC) 등을 장착하고 있다. 지난해 1908대를 판매해 동급 수입 가솔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가운데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토요타 '2016 올 뉴 라브(RVA)4' <사진제공=한국토요타> 2016.1.21. 김현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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