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6세대_인텔_코어_v프로_프로세서.jpg |
(서울=포커스뉴스) 인텔이 '6세대 인텔 코어 프로 프로세서 제품군'을 20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투인원(2in1), 울트라북, 올인원, 데스크톱 등 기업용 PC에 적합한 프로세서로, 인증 보안 기술·협업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다.
새 프로세서는 '인텔 인증'(Intel Authenticate)을 도입해 시스템 보안을 강화했다. 이 기능은 최대 3개의 강력한 검증 절차를 동시에 진행해 개인 신원을 확인한다. 예를 들어 개인 식별 번호와 같이 '사용자가 알고 있는 정보', 휴대폰 등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것', 지문과 같이 '사용자임을 나타내는 것' 등의 확인 절차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인텔은 또 제품의 회의 솔루션 '유나이트'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새 버전은 어댑터나 동글이 필요하지 않고, 자동 접속 중단 기능이 추가됐다. 또 솔루션을 통해 영상채팅서비스인 '스카이프'의 기업용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인텔은 새 프로세서를 사용한 PC들은 5년된 자사 구형 시스템에 비해 성능이 2.5배 향상돼 PC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6세대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 <사진제공=인텔> 2016.1.20. 김현이 인턴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