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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갑을상사그룹이 임원 신년회를 개최하고 올해 매출목표 2조원과 영업이익 800억원 목표로 사업전략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6 갑을상사그룹 신년회’에 박유상 고문, 박효상 부회장과 그룹내 임원들이 참석, 그룹전체 손익을 흑자로 반전시킨 지난해 성과를 점검했다.
이자리에는 2016년 목표 달성을 위해 갑을오토텍, 동국실업 등 각사 사장단들도 참석해 전략을 공유했다.
갑을그룹의 2016년 사업계획에 따르면 그룹내 가장 적자금액이 컸던 계열사도 흑자로 돌아서고, 특히 해외법인인 유럽 KDK오토모티브의 손익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그룹내 모든 계열사가 흑자기조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효상 갑을상사그룹 부회장은 “올해는 노동시장의 불안정, 수요침체에 따른 디플레이션 우려,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 전망 등 경제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는 제 2의 도약을 위해 준비하는 해가 되도록 목표달성을 위해 ‘바로, 빠르게, 정확하게, 될 때까지 한다’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갑을상사그룹이 지난 8일 임원 신년회를 개최하고 올해 매출목표 2조 결의를 다졌다.<사진제공=갑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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