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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 |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의 9·15 노사정 대타협 파기 및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노사정위) 불참 선언에 대해 "안타깝고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19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9·15 노사정 대타협을 "국민과의 약속"이라 규정했다.
그는 이어 "(이것은)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파기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며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해서 합의를 파기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노동개혁의 시급함을 강조하며 노동계를 향해 "일자리를 달라는 우리 청년들의 간절한 목소리도, 국민들의 호소도 외면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새누리당은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국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노동개혁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 2015.10.22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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