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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중국발 불확실성 해소에 나흘 만에 상승 마감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60%(11.19포인트) 오른 1889.64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0.35%(2.38포인트) 내린 681.25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1870선에서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 반전했다. 장 중반 중국 GDP 성장률이 발표된 이후 1860 중반까지 밀렸다가 다시 반등해 1880선을 회복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67조670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990년 3.8%를 기록한 이후 25년만에 7% 밑으로 떨어진 수치다.
증시 전문가들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은 수치가 발표되면서 국내 증시도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진단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 오른 1만7048.37로 마감했다.19일 유가증권시장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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