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홀트가 테러와의 전쟁을 보여준다. 영화 '샌드 캐슬'에서다.
'샌드 캐슬'은 이라크 전쟁을 배경으로 19살 어린 미군 매트(니콜라스 홀트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매트는 바쿠바 외곽의 마을의 공병 부대의 엄호를 위해 파견된다.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테러집단의 공격으로 살육의 현장이 되어버린 마을을 담아낸다.
니콜라스 홀트는 매트 역을 맡아 전쟁의 참상과 뜨거운 전우애를 보여준다. 그는 '매드맥스'(2015년)에서 워보이 눅스 역과, 웜바디스(2013년)에서 주인공 알(R) 역 등으로 국내에서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샌드 캐슬'에서 니콜라스 홀트는 헨리 카빌과 호흡을 맞춘다. 헨리 카빌은 '맨 오브 스틸'(2013년)에 이어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2016년 개봉 예정)에서도 슈퍼맨의 모습을 선보인다.
니콜라스 홀트와 헨리 카빌은 공개된 '샌드 캐슬' 촬영 이미지에서 군복 입은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함께 공개된 작품 이미지 포스터에서는 니콜라스 홀트가 정면을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으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샌드 캐슬'의 메가폰은 페르난도 쿠임브라 감독이 잡는다. 그는 '울프 앳 더 도어'로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리우데자네이루 국제영화제, 마이애미국제영화제 등에서 작품상, 감독상 등을 수상하며 스피디하고 힘 있는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2016년 하반기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홀트와 헨리 카빌이 호흡을 맞춘 '샌드 캐슬'이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사진은 '샌드 캐슬' 현장 이미지. <사진제공=스톰픽쳐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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