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시황]中위안화 가치 변동에 원화 가치 2.5원 상승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18 15: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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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끌어올리자 원화 가치도 동반 상승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 하락(원화 가치 상승)한 1210.9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 원화 가치는 1216.8원까지 오르며 5년 6개월 만(1233.0원)에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으나, 중국 증시 안정세와 중국 인민은행의 달러화 대비 위안화 가치 절상 등을 배경으로 하락폭을 줄였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가치를 전 거래일(6.5637위안)보다 0.07%상승한 6.5590위안으로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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