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키이스트 行…배용준‧김수현과 한솥밥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18 11: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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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구하라의 잠재력 높이 평가"
△ 구하라, 깜찍 권법 소녀

(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했다.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박서준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18일 구하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가수로서 매력뿐 아니라 MC, 연기자로서의 잠재력이 높이 평가된다. 다방면에서 성장가능성을 지니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구하라의 국내 및 해외 활동에 있어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겠다. 앞으로도 구하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구하라는 2007년 5인조 걸그룹 카라로 데뷔했다. '미스터', '프리티 걸', '루팡' 등의 히트곡이 있다. 2010년 일본에 진출해 2013년에는 국내 걸그룹 최초로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을 하며 한류 열풍을 일으켰다. 현재 SBS '토요일이 좋다 – 주먹 쥐고 소림사'에 출연 중이다.(서울=포커스뉴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열린 SBS 예능 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그룹 카라의 구하라. 2015.10.13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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