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충남대, "딤채쿡으로 지은 밥에 항산화 성분 높게 남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18 09: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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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부터 산학협동 연구 진행

"노화 방지하는 '폴리페놀' 손실 적어"

(서울=포커스뉴스) 대유위니아가 산학협동활동을 통해 자사의 프리미엄 IH(유도가열방식) 전기압력밥솥 '딤채쿡'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실험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험은 지난 8월부터 대유위니아와 충남대학교(성창근 교수)가 '딤채쿡으로 유색(有色)미 취사 시, 폴리페놀(항산화) 성분 변화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유색미 자체가 갖고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고압고열의 취사과정을 거치면서 얼마나 손실되는지 알아보는 내용이다.

연구 결과, 딤채쿡으로 유색미를 취사했을 경우 폴리페놀의 손실이 적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흑미와 적미, 녹미 등 유색미의 폴리페놀 보존율은 평균80% 이상에 달했다. 특히 흑미밥의 경우 폴리페놀 성분이 90% 이상 남아있었다.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각종 노화와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해당 연구 결과는 2016년 2월호 식품저장 유통학회지에 기고됐다. 대유위니아는 앞으로 다양한 산학협동 활동을 통해 딤채쿡의 우수성을 입증해나갈 계획이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충남대학교와의 산학협동을 통해 딤채쿡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많은 분들이 딤채쿡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밥 맛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대유위니아 프리미엄 IH전기압력밥솥 '딤채쿡'.<사진제공=대유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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