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표창원 등 '더불어 컨퍼런스…"더민주 변화 상징"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17 21:19:37
  • -
  • +
  • 인쇄
도종환 대변인 "우리 당에 새롭게 참여하는 '사람의 힘' 보여준 자리"
△ 도종환, '컨퍼런스 '사람의 힘!' 변화하는 더민주 보여주는 상징적 행사"

(서울=포커스뉴스)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17일 "우리 당이 오늘 개최한 '더불어컨퍼런스 사람의 힘!'은 변화하는 더민주의 미래비전을 보여주는 상징적 행사"라고 자평했다.

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오늘 컨퍼런스는 온라인을 통해 가입한 10만에 이르는 신입 당원과 새롭게 당에 영입된 신규 인사들을 환영하는 자리"라며 "그런 점에서 오늘 행사는 우리 당에 새롭게 참여하는 사람의 힘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당은 오늘 참여한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 당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 컨퍼런스는 이들이 당을 변화시켜나갈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나누는 자리이자 그 힘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했다.

도 수석대변인은 "'사람의 힘'이라는 구호처럼 더불어컨퍼런스는 우리 당의 내일을 만들어갈 사람의 힘을 보여주는 행사로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더불어컨퍼런스 사람의 힘!'은 이날 오전 더민주가 오픈 강의 형식으로 개최한 컨퍼런스로, 이날 행사에는 더민주 당원과 지지자, 최근 영입된 인사들 등 10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였다.

또한, 문재인 대표에 이어 최근 더민주에 입당한 인사 6명(표창원, 김병관, 오기형, 김 빈, 양향자, 김정우)의 강연이 펼쳐졌다.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이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컨퍼런스 사람의 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16.01.17. 한수연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