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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담화 및 기자회견 |
[부자동네타임즈 박윤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주 업무보고와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집권 4년차 국정운영의 고삐를 죈다.
박 대통령은 18일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 동력 확충'이라는 주제로 업무보고를 받는다. 19일에는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쟁점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국회에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또 20일부터 연이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복지, 22일 평화통일기반 구축, 26일 국가 혁신 등을 주제로 연이어 업무보고를 받는다.
특히 노동개혁 법안 통과와 관련, 야당과의 갈등이 풀리지 않는 가운데 박 대통령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지난 13일 "기간제법은 중장기적으로 검토하는 대신 파견법은 수용해달라"며 야당에 노동개혁 4개 법안을 수용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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