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故 신영복 조문…"선생님의 '더불어' 정신 실천할 것"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17 16: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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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人 빈소 찾아 "신영복 선생님이 우리 당에 '더불어' 이름 주고 가셔"

(서울=포커스뉴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고(故)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를 조문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신 교수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항동 성공회대 성미가엘 성당을 찾아 조문하고 "신 선생님이 우리 당에 '더불어'라는 이름을 주고 가셨다"며 고인을 회상했다.

문 대표는 "선생님의 '더불어' 정신, 공존과 연대의 정신을 늘 간직하면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영복 선생님은 대선 패배에 누구보다 아파하시고, 다 함께 정권교체 꼭 해내자고 격려해주셨던 분"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사진출처=문재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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