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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발언하는 김무성 |
(서울=포커스뉴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4·13 총선의 비전과 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김 대표가 총선 전략 부재에 대한 당내 비판, 박근혜 대통령의 '기간제법' 분리 처리와 관련한 '소외' 논란 국면을 돌파할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김 대표는 이날 새로운 경제 비전으로 '일자리 창출'을 제시하면서 4대 부문 구조개혁, 국가재정 균형화, 국민공천제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망국법'으로 규정한 국회선진화법의 무력화를 위해 4·13 총선에서 180석 이상의 승리를 호소할 전망이다.
김 대표의 이번 회견은 작년 7월 취임 1주년 기념 회견 이후 약 6개월 만이고, 지난 13일 박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후 닷새 만이다.김무성(가운데) 새누리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6.01.15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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