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빈소 나서는 안대희 전 대법관 |
(서울=포커스뉴스) '험지출마론'이 거론됐던 안대희 전 대법관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7일 출마지역을 발표한다.
안 전 대법관과 오 전 시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예정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안 전 대법관은 서울 마포 갑이나 동작 갑, 오 전 시장은 서울 종로 출마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안 전 대법관은 당내 경선을 치르고 본선에 올라갔을 경우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나 전병헌 의원과 일전을 치르게 된다.
오 전 시장은 종로에서 3선을 역임한 박진 전 의원과의 당내 경선에서 이겼을 경우, 더민주 정세균 의원과 '정치1번지'의 국회의원 자리를 다투게 된다.안대희 전 대법관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나서고 있다. 2015.11.23 사진공동취재단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선진화시민행동의 통일 아카데미에 초청 받아 '매력있는 나라, 존경받는 나라'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15.11.12 김흥구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