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인치 대화면, JBL 고급 이어폰, 대용량 외장배터리 등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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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117_설현_광고_이미지_1.jpg |
(서울=포커스뉴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루나'를 잇는 두 번째 자체 기획 스마트폰 '쏠'(Sol)의 예약가입을 19일부터 진행하고 22일 공식 출시한다.
쏠은 5.5인치 풀HD 대화면 임에도 불구하고 외관에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적용해 국내 출시된 5.5인치 이상 제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무게(134g)와 슬림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또, 퀄컴 옥타코어 AP칩셋을 탑재해 미디어 콘텐츠 구동 시 전력 효율을 개선했으며, 전면 상·하단에 2개의 스피커를 장착해 사운드 출력을 배가시켰다.
또한 업계에선 이례적으로 △오디오 업체 하만(Harman)의 JBL 고급 이어폰, △1만400밀리암페어(mAh) 대용량 외장배터리(거치대 겸용), △32기가바이트(GB) 외장 SD카드를 모두 인박스 형태의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SK텔레콤은 전국 주요거점 약 100곳에 쏠 전문 A/S센터도 운영해 사후 서비스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 19일 예약가입과 동시에 SK텔레콤의 대표 히로인 설현을 내세워 대대적인 광고를 시작한다. 루나 광고에선 시크함과 세련미를 강조했다면 이번 광고는 쏠의 제품 컨셉에 맞게 열정과 역동성을 표현했다는 평가다.
한편 예약가입은 전국 SK텔레콤 대리점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T월드 다이렉트에서 19~21일까지 진행된다. 예약가입을 한 고객은 31일까지 실 개통 후 이벤트 웹페이지(www.skt-sol.com)에 등록만 해도 전원 '데이터 쿠폰 2G'를 받고, 그 가운데 15명은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20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본부장은 "올해도 고객들은 단지 가격만 싼 제품보다 기본 사양은 갖추면서 가장 필요로 하는 핵심기능들의 가치가 높은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생각하는 핵심 가치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쏠' 설현 광고 이미지<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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