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릉동 원룸텔 원인 미상 화재…7명 대피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16 16: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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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18일 유관기관과 합동 화재감식 예정

(서울=포커스뉴스) 16일 오전 9시 35분쯤 서울 성북구 정릉동 6층짜리 건물 4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5층에 거주하던 김모(33)씨를 포함한 7명이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그러나 문모(21·여)씨 등 4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침대와 가구 등의 물품이 소실돼 소방당국 추산 861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며 오는 18일 유관기관과 합동 화재감식을 할 예정이다.16일 오전 9시 35분쯤 서울 성북구 정릉동 6층짜리 건물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제공=서울 성북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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