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행자·산업부 장관, 국회 찾아 취임 인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15 14: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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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행자, 기업활력법 조속한 통과 요청
△ 여기까지만

(서울=포커스뉴스) 신임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주형환 산업통상부 장관은 15일 오전 국회를 찾아 정의화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를 예방했다.

주 장관은 특히 여야간 이견으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여야의 도움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예방하고 기자들에게 "취임 인사 차 국회를 찾았다"며 "나중에 당정이 긴밀히 협조해야 되니까 그런 뜻에서 미리 인사를 드리고 협조를 구하러 온 것"이라고 했다.

홍 장관은 법안과 관련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눈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구체적인 것은 없다. 전체적으로 '이제 나라를 위해 힘을 뭉치자' 정도의 덕담을 나눴다"고 답변했다.김무성(왼쪽 두번째) 새누리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임 인사 차 방문한 주형환(오른쪽 첫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홍윤식(왼쪽 첫번째) 행정자치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있다. 오른쪽 두번째는 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 2016.01.15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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