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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발자국 |
(서울=포커스뉴스) 금요일인 15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영서와 충북북부에는 이른 오전 한 때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남북도와 경북북부내륙에는 14일 밤부터 15일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 최저기온은 -8~1도, 오후 최고기온은 2~9도 등이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오후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17일까지는 일시적으로 평년기온을 회복해 추위가 다소 풀릴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와 개별적인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 13일 오후 서울 강북구 생활도로에서 한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6.01.13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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