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원대 초저가 스마트폰 ‘Y6’, 출시 한 달 만에 2만대 판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14 08: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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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비결은 저렴한 가격에 나쁘지 않은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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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LG유플러스에서 출시한 15만원대 화웨이 스마트폰 ‘Y6’의 돌풍이 심상치 않다.

LG유플러스는 Y6가 2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 후 16일 만에 1만대를 돌파했고 한 달여 만에 2만대를 넘어선 것이다.

Y6의 인기비결은 단말 구매에 대한 부담이 적은 반면에 성능은 일반 스마트폰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LG유플러스가 최근 Y6 구매의향을 묻는 고객선호도 설문조사(복수응답)를 실시한 결과, Y6 구매의향을 꼽은 이유로 △단말가격 구매 부담이 없고(65%) △가격 대비 스펙이 나쁘지 않으며(54%) △주변에서 괜찮다고 해서(10%) 등의 답변으로 조사됐다.

Y6가 10대 청소년 및 40~50대 중장년층에게 골고루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30~50대 여성고객과 피처폰 사용자들도 저렴한 휴대폰에 대한 구매의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Y6에는 5인치 HD디스플레이, 2,200㎃h(밀리암페어)의 탈착식 배터리가 탑재됐다. 070 듀얼기능과 더불어 카메라 또한 360도 파노라마 촬영, 스마트얼굴인식, 사진 음성녹음 등 필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모델들이 LG유플러스가 단독 출시한 화웨이 'Y6'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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